
쿤달리니가 각성되지 않으면
인간의 영적의식은 깨어나지 않는다.
쿤달리니는 물라다라(=미골 차크라)에
머물르다가, 그것이 각성되면 슈슘나
통로를 따라 흐르고, 스바디스타나
(천골 차크라)...등과 같은 센터를 통과해
마지막으로 대뇌에 도달한다.
이것을 마하바유(=위대한 영적흐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사마디의 절정에 이른다.
인간의 영적의식은 그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깨어나지 않는다.
반드시 신께 기도해야 한다.
수행자가 신에 대해 조바심을 느낀다면
쿤달리니는 깨어난다.
얕은 공부와 주위의 풍문으로 깨달음에
대해 말하다니!
그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겠는가!
나는 이런 마음 상태를 얻기 바로전에
쿤달리니가 각성되는 방법과 다른 연꽃
센터들이 피어나는 방식,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사마디에서 끝나는 것등에 관한
계시를 받았다.
그것은 매우 비밀스런 체험이다.
나는 나와 똑같이 생긴 스물두세 살된
젊은이가 슈숨나 중추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연꽃들을 혀로 핥으며 감응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미골에 있는 센터에서 시작하여
성기와 배꼽, 등에 있는 센터를 통과햇다.
각 센터의 연꽃들은 모두 달랐다.
어떤 곳은 꽃잎이 4장이고, 어떤 곳은
6장, 어떤 곳은 10장이었는데 모두 시들어
있었다. 그런데 그 젊은이와 접촉하자
모두 똑바로 섰다.
그가 가슴에 도착하여-나는 그것을
분명하게 기억한다
-그곳에 있는 꽃잎이 12장인 연꽃을
혀로 핥으며 이야기할 때 시들어 있던
연꽃이 꽃잎을 똑바로 세우며 봉우리를 펼쳤다.
그런 다음 이마에 있는 꽃잎이 2장인
연꽃으로 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수리에 피어있는
꽃잎이 일천장인 연꽃으로 갔다.
그때 이후로 나는 지금과 같은 상태에 들어갔다."
-라마크리슈나(한길사)에서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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