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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일체가 마음이고 불법이다! 청담 스님

by 법천선생 2021. 5. 12.

오직 마음뿐이다.

일체가 마음이다.

그러므로 일체가 불법佛法이다.

우리 마음이 동서남북東西南北 

하늘 땅 천당 지옥을 쏘다닌다.

어디에 가면 좋은 음식 좀 얻어

먹을까 어디에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날까,
이런 번뇌망상으로 잠을 못 자고 

부산 갔다 대구 갔다 하며 이런

짓거리로 업業을 짓고 있다.

그런데 이 번뇌의 마음을 버리면

부산 대구 생각하던 그 마음이

없어진 것뿐이지 대구나 부산 생각하던 

마음자리까지 어디로 간 것이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니고 마음자리만은 

그대로 영원히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마음을 깨친 이 말고는

참 지도자라 할 수 없는것이다.

마음이 우주의 핵核인 까닭이다.

그러니 우주의 핵인 이 마음을 깨치기

전에는 누가 옳은 지도자가 되겠는가?

짐승이나 사람이나 죽을 때는 아주

죽는 줄 안다.

 

심지어 공자 님도 죽으면 영원히 죽는 줄

알고 죽었지만 아직까지도 죽지 않고

있는 것이다.


살아 생전의 모습과 같은 존재로 

또 무엇이 되어 가지고 돌아다니고 있다.

이 마음 못 깨달았으니 천당이나

지옥이나 개나 소가 되어 가지고 

지금 돌아다니고 있다.

 

그것이 그렇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제 마음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조화의 힘이란 이 마음밖에 없다. 

물질도 조화를 못하는 것이고 허공도

조화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살아있는 이 마음밖에는 조화를 부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확실히 이 우주의 주체인 

진리의 핵이 된다면 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