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한적한 시골에 한 수행자가 요리를
하다가 소금이 없는 것을 알고 소금을 구하러
밖으로 나갔다.
그는 이웃집에 가서 소금 한 숟갈을 빌리려고
했으나 불행히도 이웃이 외출해 집에 없었다.
그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아주 조금 빌려가는
것인데 무슨 탈이 있겠는가?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소금을 갚아주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 일이 있은 후 명상 도중에 그는 비전으로
그의 앞에 놓인 아주 높고 큰 언덕을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것은 소금언덕이었던 것이다.
곰곰이 생각하다 ‘물어보지 않고, 남의 물건을
몰래 가져온’ 그의 잘못된 점을 기억해냈다.
즉시 그는 소금가게로 가서 소금 몇 주머니를
재빠르게 구입하여 즉시 그 이웃에게 주었다.
이웃은 무슨 영문인지 의아해하다 그 이유를
알고 나서야 마지 못해 그 소금을 받았다.
그후로 그가 명상할 때 그 소금언덕은 보이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영적 수행자에게 있어서 계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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