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매는 그저 매사를 멍청하게 바라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집중 대상에 대하여 오롯이 깨어 순수하게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순수의식
훈련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훈련 속에서 올바른 삼매가 오롯이
나타나게 된다.
그 집중하는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 어떤 내적 정신의 분열없이 그저 바라보는
관찰자의 입장이 바로 통일된 집중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사실, 통일된 최고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은
스스로의 고정관념, 비판, 분별, 해석, 가치판단,
이해 득실 등의 내적인 분열이며, 한 곳으로
집중하지 못한 생각일 뿐이다.
이것은 철저하게 현재 이 순간에 깨어있음이
되는 것이며 이때, 모든 내적인 분열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된다.
최고로 순수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너와 나가
없는 상태에서 대상을 그대로 비추어내 근본을
정확하게 보는 역활을 한다.
이 훈련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여 스스로의
감정을 바라볼때도 가능하고 사물이나 타인을
바라볼때도 가능하다.
자신의 내적인 분열을 그대로 멈추었을때
삼매는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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