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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불편한 진실

도반의 고통이 나의 고통같이 느낌

by 법천선생 2021. 6. 13.

필자보다 10년이나 위인 도반께서

허리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얼어나서거나 걷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나는 부친의 중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기공을 배웠고, 상당히 오랜 시간이 무려

2년 동안이나 부친의 기공치료를 한 적이

있었다.

 

그분이 아프니 전혀 하지 않겠다고

각오한 기공치료를 하게 되었다.

 

극심한 고통 중이니 병기가 엄청나게

몰려 나갔다.

 

당장은 가벼워 진듯했지만 곧 다시

고통은 시작되었다고 했다. 

 

오히려 당장 고쳐 지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웠다. 

 

왜냐하면 당장 고쳐질 경우 나도 모르게

에고가 발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약을 먹으면 당장 효과가 있는데

왜 그런 수고를 하겠는가?

 

지금은 모든 역량을 모아 지혜안에

집중하는 일에 올인해야 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