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에서 소위 스승이나 선생이라고
하는 자들은 제자들이 자기에게 중독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제자들이 자기에게 의존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그들의 권력욕이다.
하지만 내게는 어떠한 권력욕도 없다.
그대가 나와 함께 있든 아니든 간에
나는 언제나 그대를 사랑한다.
스승없이 그대 혼자의 힘으로도 이 소중한
순간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나는 그렇게 홀로 우뚝 서는 그대를 보고 싶다.
그대가 나와 함께 하면서 침묵의 순간을
맛볼 수 있다면, 내가 없다고 해서 그런 순간을
맛보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 순간들은 나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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