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가가 단순하게 산다는 것...

단순해지는 것이 명상가에게 좋은 것이다.

삶이 더 단순해지면, 내 마음속에 임재한

지혜가  아주 작은 일부분에 힘을 낭비하고

거기에 집착하게 되어 세상에 묶이게 된다.

 

그 대신 단순하게 살면서 또는 마치 누구에게든

들키지 않게 조심하는 스파이처럼 살면서

지혜안에 빛을 많이 모아서 진정한 내 자성불이

었어야 할 천국의 고향으로 올라갈 공덕과

영체가 치고 올라갈만한 힘을 비축하게 된다.

 

누구나 다 지극히 아름다운 자성불을 가졌으니,

자유로워지라는 것이니, 자신에게 너무 많은

쓸데 없는 세속에서의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

 

그럴 필요가 없으며 세속에서 멋지다고 하는

삶을 산다해도 그리 좋을 것도 없으니 그저

내 자신이 되도록 하여 자유로워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