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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명상가의 쉼터의 '명상 목표'

by 법천선생 2021. 7. 13.

그대가 명상을 하여 지극히 예민해 진다면,

그대와 진리의 세계가 서로 갈라지도록 하는

얇은 비닐막과 같은 것이 그대의 영혼을 가두어

갑갑하고 답답하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막은 희미하고 얇고 얇은 막일뿐이다.

그막을 '생사현관'이라고도 불리우는 그것은

어떨 때는 흡사 연기와 같이 뿌옇게 보인다.

 

어떤 방법으로든 그 질긴 막을 뚫는다면,

진리의 세계를 바로 보게 되고 모든 것을 안다.

 

그것이 바로 성인이 되는 간단한 길이다.

너무나 간단명료한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언제나 무지한 범부로 계속 남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깨달은 성인과 진리를 모르는

무지한 일반 사람과의 유일한 차이일 뿐이다.

 

명상을 하기 전에 하는 기도는 중요하다.

기도하는 목적은 과녁을 향하는 화살처럼

세상의 허망한 환상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그것이 진리의 세계로 한순간에 들어가는

유일무이한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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