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금전관계, 사회생활 등등이 힘들면,
특히 가정에서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도 없어 다투기를 많이 하게 되기 마련,
그런 상황에서 삼매에 잘 들 수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게 고통스럽고 감정이 엉망이 되고 이로 인해
명상을 하여 삼매에 빠질 수도 없게 된기 마련이다.
그때의 경우는 부인이 스승보다 더 중요하게 된다.
두뇌조차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파충류뇌처럼
변하게 된 그 순간에 삼매조차도 내던져 버리게 된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감정이 상하여
결국은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어쨌든 삼매에 들 수 없다.
수행을 많이 하면 할수록 지혜가 생겨나기에
부부간의 애정을 다루기가 더욱 수월해 질 수 있다.
이 세속의 일과 수행하는 것과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누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든 간에 기분이 좋으면
나는 열반의 기쁨의 세계에 있고 천국에 있는 것이다.
내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할 때는 어느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고, 무엇이든 기꺼이 준다.
내가 기분이 나쁠 때는 파충류뇌가 되어 버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어떤 책임도 지고 싶지 않게 되어 버린다.
전혀 명상하거나 다른 사람을 사랑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파충류뇌가 되어 온 세상과 모든 것을 다 내던져 버리게 된다.
그래서 불법(佛法)도 세간법(世間法)을 떠나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다.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벽을 굳건히 하라! (0) | 2021.07.18 |
---|---|
어린 아이와 같아야 천국행? (0) | 2021.07.18 |
가진 것에 만족하면 그것이 행복이다! (0) | 2021.07.17 |
이해력과 비례하는 그것은? (0) | 2021.07.16 |
오히려 백일몽을 꾸어라! (0) | 202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