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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입에 쓴 약과 같은 고난

by 법천선생 2021. 7. 27.

대인관계에 대한 사랑과 자비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수행의 진보를 꾀하기는 생각보다 어려울 것,  

 

전쟁과 재앙 혹은 어떠한 비극적인 상황도

때로는 그러한 고통이 몸에 좋은 쓴 약과 같다.

 

그러한 체험들을 통하여 내가 여기에서의 삶에서 

진정으로 얻고자 함이 무언지 이해하게 된다.

 

명상가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한 느낌을 주거나,

못믿을 행동을 하여 많은 의심과 의혹을 사는 것,

 

그것 또한 넓은 의미의 계율을 어기는 장애가

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업장을 반드시 가져 온다.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불만사항과 내 행동의

의혹을 없애도록 깊이 참회를 하고 반성해야 한다.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거나, 타인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거나 하는 것이 최상의

명상수행을 위한 수행자의 방책이라는 것이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면 빨리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

 

매일 내가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한다면,

이 세상은 벌써 지극히 평화로워졌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의무를 다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많이 일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 분명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