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가 지독하게 강한 사람이 스승과
진실한 내적 접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실한 구도자에게는 지극히 겸손함과
단순한 생활을 하는 단순함이 있을 것이다.
스승의 은총은 그런 자신의 에고를 없애
겸손한 영혼에게만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대장장이가 불에 달군 벌건 쇠덩어리를
큰 망치로 세차게 두들기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대장장이를
잔인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쇠 덩어리도 '세상에서 대장장이처럼 나쁘고
잔인한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매번 달군 쇠를 망치로 내려 칠 때마다,
대장장이가 생각하는 것은 머지않아 멋지게
완성될 새로운 쇠 덩어리의 새 모습뿐이다.
영적인 스승도 이 대장장이와 같은 것이다.
'명상개념 > 스승 = 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0) | 2021.08.17 |
---|---|
진정한 명상이란? (0) | 2021.08.13 |
가족을 잘 돌보라! (0) | 2021.08.05 |
지혜를 얻으라 (0) | 2021.08.04 |
세상이 이토록 비참한 이유 (0) | 202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