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만약 인간의 행복이 외부적인 원인이나

자신이 가진 재산에 의해서 좌우된다면,

 

재산이 많아질수록 훨씬 더 행복해지고,

재산이 적으면 덜 행복해져야 할 것이며,

 

가진 재산이 하나도 없다면 그의 행복은

하나도 없다고 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사람들의 실제 경험은 어떠한가?

과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게 깊이 잠들었을 때

아무런 재산도, 그의 육신조차도 전혀 

조금도 소유하고 있지 않지 읺은가?

 

그런데도 불행하기는커녕 매우 행복하다.

그래서 누구나 깊이 편히 잠들고 싶어한다.

 

결국 행복이란 인간 속에 내재해 있으며,

외부적 원인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것,

 

그 완벽한 행복의 창고를 열기 위해서는

누구나 명상하여 진아를 깨달아야 한다.

 

- 라마나 마하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