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찬양하는 말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맹세했습니다.
세상의 말로 하기에는
너무나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내 어찌 세상을 초월하신 분을
세상의 언어로 찬탄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면
태양도 빛을 잃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존재는
수천의 별보다 더 빛나며
수만의 보석보다 더 찬란합니다.
당신의 거룩하고 장엄한 광채는
내 영혼의 어둠을 밝혀 주셨습니다.
당신의 눈부신 아름다움은
최상의 예술입니다!
생명없는 조각상들이나
제 아무리 장엄한 초상이라도
내 어찌 다시 숭배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어느 것도 당신과는
비할 수 없습니다.
오! 나의 간절한 마음이
신성한 즐거움과 기쁨으로 넘쳐나고
당신의 무한한 광휘 속에 잠길 때
모든 세속의 근심과 슬픔은 사라집니다!
그대는 익히 들어 왔지요.
위대한 이가 연화좌를 하고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나무 그늘 아래서
밀림 속에서
히말라야에서
외로운 사막에서
깊은 산 토굴에서
수행터나 고요한 사원에서···
하지만 난 말하겠어요.
잠 자는 중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북적대는 휴일 유원지 한 가운데
나의 텐트 안에서!
칭하이 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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