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96년에 스승께 스스로 입문하기 전,
무려 2년 동안이나 스승의 경지를 의심했고,
'내 스승은 반드시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분이라야만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었다.
그때 필자는 중국기공을 배워 여러가지 신통도
할 수 있는 처지였는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말로 유도하여 투시를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가장 영적 진보에 도움이 되는 특출한 것이었다.
사실, 신통력만을 위하여 수련을 하게 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도 무언가를 본다든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이 아픈 부위가
나도 아프게 된다든가, 손의 기감이 뛰어나게
되어 어디가 명당인지를 정확하게 찾아 낸다든가,
사람의 병을 손바닥의 공력으로 밀어 낼 수 있게
된다든가, 자기 차크라를 손끝의 빛으로 자극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하는 등등 여러가지 것이 온다.
그렇게 투시를 할 수 있게 된 아이에게 나의 차크라
상태를 점검해 보고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스승들의
경지를 투시를 통하여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감히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니, 그래서 그러한 사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알게 되었기에 나는 내 발로 찾아가서
스승에게 도반 한 분과 함께 직접 입문한 사람이다.
스승님의 깨달으시기 전의 참으로 신실하고 진정성
있는 수행자의 진면목을 보여 주신 놀라운 수행진보
노력을 칭송하고 아주 높고 높은 경지를 성취를 하신
스승님의 공덕을 칭송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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