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벗은 가까이하고 삿된 벗과
어울리지 말라.
새가 쉴 적에 반드시 숲을 가리고
진리를 배우는 사람은 스승과 벗을
선택한다.
좋은 숲을 가리면 편안히 쉴 수 있고,
스승과 벗을 잘 택하면 그 학문이
높아지느니라.
그러므로 착한 벗을 부모처럼 섬겨야
하고 악한 벗을 원수같이 멀리하여야
하느니라.
학이 까마귀와 벗할 생각이 없거니
붕새가 어찌 뱁새와 짝할 마음이 있겠는가,
소나무 숲 사이에서 자라나는 칡은
천 길을 곧게 올라가고 띠풀속의 나무는
석 자를 넘지 못하나니, 어질지 못한
소인들은 언제나 멀리 여의어야 하며,
뜻이 크고 고상한 사람들과는 항상
가까이 친해야 하느니라.
게송으로 말하노라.
머무르거나 다닐 적에 선지식 섬겨
몸과 마음 깨끗이 가시덤불 베어내라.
가시덤불 베어내면 앞길이 트여
한 발도 안 옮기고 조사관을 뚫으리라.
[출처] 처음처럼(계초심학인문, 발심수행장, 자경문) 책을 읽으면서|작성자 무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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