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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스승 = 진리

수행에서 물질과 도덕성의 문제

by 법천선생 2021. 10. 25.

옛날에 천사들은 우리의 도덕성의 발달은

간과하고 물질적인 측면을 돌보는 것에만

치중함으로써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인류 대부분이 아직 문명화되지

못했고, 농사에 비료를 사용하는 법도 몰라

충분히 먹지도 못한 채 하루 종일 눈물과

땀을 흘리면서 고통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이 인간들은 흘린 땀의 양만큼 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매우 조금 얻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무언가를 절약해서 그것을

은행에 저축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단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살아남기에 충분할 정도만 얻을 것이다."

 

어쨌든 그때는 은행이 없었습니다.

하느님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쓰기에 족할 정도로만

가지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천상의 존재들은 고통받는 인간들을 보았을 때

도덕성이 좀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고

물질적 측면만을 돌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도덕적이지 않다면 물질적인 것들이

많이 주어졌을 때 그들은 더욱 나빠집니다.

 

그들은 그것을 소중하게 다루지도 못하고

그들의 부를 지키지도, 다른 이들과 서로

나누지도 못합니다.

 

그들의 힘과 부를 나쁜 일을 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