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닭이 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선 부화될 때까지 암탉이
매일 달걀을 품어주고 달걀을 깨고 나올
때도 안에서 병아리가 노력하고 밖에서는
어미가 쪼아 주어야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사람은 내면에 깨달음의
본성과 지혜를 가지고 있지만, 제자 자신의
노력과 스승의 도움 없이는 그것을 꺼내
사용할 수 없다.
암탉이 달걀을 품어줘야 깨어 나는 것처럼,
우주적 창조의 법칙은 그렇게 되어 있다.
암탉이 없으면 인공적으로 보온을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아리가 태어나지 못한다.
이처럼 사람에게는 늘 우리 안에 불성이 있다,
신이나 최고의 힘은 무소부재해서 언제나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이 세상에
내려온 신의 화신을 만나기 전에는 신을 깨달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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