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염불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지만 난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어제 나는 여러분에게 좀더 효과적으로
염불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고
나를 원망하진 마십시오.
단순히 염불만 해서는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염불은 아직 '분별이 남아 있는 법문'이기 때문입니다.
신과 나 사이에 분별이 있습니다.
내가 염불하고 내가 신을 경배하는 것이지
내가 신이 된 것이 아니니까요.
내가 신이라는 경지에 도달하려면 다른 법문이
필요합니다.
법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법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일종의 법맥, 보이지 않는 힘,
스승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나 이런 스승에 의해
지명된 제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이심전심의
전법이라고 하는 게 옳습니다.
그러므로 꼭 스승에게 배워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법문을 전수해 주라고 스승이 보낸 제자에게 배워도
상관없습니다!
법맥을 전하도록 스승이 내면으로 허가를 했기 때문에
효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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