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전파는 어느 곳에서나 늘 통과 하고 있다.
단지 사람의 마음이 고장난 라디오와 같아서
그 수많은 전파를 받을 수신기가 망가졌을 뿐이다.
명상은 마치 고장난 라디오를 고치는 것이다.
사람들의 행동은 라디오가 고장난 것과 같다.
좋은 스승에게서 명상을 전수받고 명상을 계속해
라디오를 고칠 수 있으면 당장 전파가 잡힌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명상해야만 하겠는가?
수없이 일어 나는 생각을 바다속은 절대로 안정된
것처럼 단지 파도만 일렁거리는 것처럼 지켜보라.
어떤 판단도 하지 말고 파도를 주시하면 할수록
생각의 잠재되어진 뉘앙스를 파악하게 될 수 있다.
아무런 간섭없이 그저 바라보는 그대의 침묵속에서
세상의 고 어떤 복잡다단도 그대를 건드리지 못한다.
마치 그물이 바람을 그대로 아무런 저항없이 통과시키듯
그대의 순수한 청정함은 절대로 손상되지 않는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벹사자의 서, 죽은 사람을 위한 조치 (0) | 2021.12.14 |
---|---|
염불 폭격 작심 기도 이야기 (0) | 2021.12.14 |
일심으로 염불한다는 것... (0) | 2021.12.12 |
여러 경전에 나온 염불의 놀라운 의미 (0) | 2021.12.12 |
자다가도 벌떡! 그래야 진보한다고? (0) | 202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