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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

절대기도의 비밀 요약

by 법천선생 2022. 1. 15.

‘우주의 언어’로 불리는 기도이다.

그런데 이것은 이미 우리 안에 있었으며 우리는

다만 그 힘과 소통하는 방식을 몰랐다.

4세기경 성경 편집 과정에서 느낌의 기도 방식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라고 브레이든은 주장한다. 그리고 사장 시킨

‘잃어버린 기도의 방식’을 그는 찾아냈다.

지난 1700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조주 및 우주 만물과

소통하는 느낌의 기분을 잃어버렸으며, 위대한 창조의 힘에

접속하여 내면의 힘을 키우는 능력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그가 찾아낸 기도의 비밀은 외적으로 표현하거나 소리 내어

말하지 않고도 우주 만물을 잇는 절대자의 힘에 직접 접근해

소통하는 방식이다.

그는 느낌의 감정을 담은 명상과 기도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몸과 세상까지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

그들은 말이 아닌 느낌의 기도로 신과 직접 소통하는 법을 알았고,

마음속 깊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1% 변화의 힘을 깨달았다.

그렉 브레이든이 발견한 그 비밀은 기도가 작동하는 원리이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듯 느낌의

‘감정이 곧 기도이다’라고 말한다.

1990년대 초반의 어느 날, 북부 뉴멕시코 지방의 사막 고지대에

극심한 가뭄이 드는 바람에 그의 친구인 데이비드는 "비를 기원하는"

의식에 그를 초대해서 따라 갔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올린 기도는 너무나 간단히 빨리 끝나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만약 내가 비를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기도를

했다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는 것은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에 힘의 주도권(power)을 넘겨주는 것이 문제라고 그는 말한다.

만약 치유를 요구하는 기도는 질병에게 힘을 넘겨준다.

비를 요구하는 기도는 가뭄에게 힘을 넘겨준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것들을 달라고 매달리면 결핍에 힘을 더 실어주게 된다고 한다.

만약 비를 원한다면 간단히 비가 주는 느낌을 상상하고 내 몸에

닿는 빗방울의 느낌을 느끼고 비가 쏟아질 때 진흙투성이가

마을의 광장에 맨발로 서 있을 때의 그런 기분을 느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을의 흙집 벽에서 나는 비의 냄새를 맡고 비를 맞으며

가슴 높이까지 자란 옥수수밭 사이를 헤집고 돌아다닐 때의

그런 기분을 만끽하는 것을 상상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는 알았다고 한다.

브레이든에 따르면, “기도는 의식(consciousness)이라는

양자 세계의 물리학적 원리와 통한다.” 우주 만물은 양자라는

에너지 장으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말이 아닌 느낌의

감정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에너지 장(field of energy)을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우주의 힘, 창조의 힘, 세상 만물을 잇는 절대자의 힘이자

‘지성이 살아 있는 신의 정신’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무엇이든 소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지 말아라라고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 없는 결핍을 인정하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하며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소원이 이뤄진 느낌, 그것을 충만히

느끼는 것이 기도라고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 물질과 물질 사이의 공간은 텅 비어 있는 게

아니라 그곳, 즉 무(無) 속에 에너지 장이 있다고 믿은 고대인들은

이를 천국(heaven)이라 부르며 영혼이 돌아가야 할 ‘의식의 고향’

이라고 불렀다. 이 힘과 소통하는 방법은 인간의 감정에 있다.

브레이든은 느낌의 감정이 곧 신이 이해하는 언어이자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소통의 도구라고 강조한다.

절대 기도의 비밀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느낌이 곧 기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