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하는 습관

축복연습-절대기도의 비밀

by 법천선생 2022. 1. 15.

축복의 선물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만한 자기만의 장소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아래의 문장을 소리내어 말해보자.

"나는 (                 ) 를 축복한다."
(빈칸에는 고통을 당하고 있거나 고통을 당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넣는다.)

"나는 (                 ) 를 축복한다."
(이번에는 고통을 준 사람이나 사건의 이름을 적어넣는다.
되도록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는 고통을 목격한 나는 축복한다."

계속 축복하라!
내 경험에 의하면, 축복 연습을 한두 번 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예상하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처를 마음속 깊이

꼭꼭 숨기는 기술을 연마하며 살아왔다.

그 감정을 깜쪽같이 위장해서 파묻어놓은 바람에
감춰둔 곳을 아예 잊어버리기도 한다.


처음 몇 번은 축복의 의식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기를 바란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 쳐놓은 단단한 방어막을

뚫고 들어가려면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니 축복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소리 내어 축복의 말을 하라. 거듭거듭 반복하라.

 

이름이든 단체든

사람이든 날짜든, 고통을 안겨준 원인을 상기시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구체적으로 말하라.

 

구체적일수록 당신의 몸이 기억하는 상처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배 속 깊숙한 곳에서 뻗어나오는 열기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축복의 말을 계속 반복하라.

축복의 말을 반복함에 따라 온기가 생겨나 몸 전체로

퍼져나갈 것이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도 놀라지 말기 바란다.

축복이 상처의 응어리를 풀어 온몸을 돌게

만드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축복의 의식이 끝났다는 느낌이 들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다.

상처를 준 대상은 그대로 존재하겠지만

상처를 느끼는 방식은 바뀌었다.

 

이것이 축복의 힘이다. 

이것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독서하는 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secret의 유인력의 법칙  (0) 2022.03.21
암의 역습, 책소개  (0) 2022.03.19
절대기도의 비밀 요약  (0) 2022.01.15
책속의 한줄, 퍼온 글  (0) 2022.01.09
책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요약  (0)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