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태어난 이 삶에서 필요한 것은
오직 단 한 가지이니, '신을 깨닫는 일'이다
이 세상일에 그리고 남의 일에 그리고 과학,
철학 따위에 그대들은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가?
저 사과 과수원에는 몇 백 그루의 사과
나무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나뭇가지는 몇만 개나 될까?
잎은 또 몇 십만 장이 붙어 있을까?
이런 사실들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삶이라는 이 사과 과수원에
사과를 먹으러 왔다.
사과나무 숫자를 세러 온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서들 부지런히 사과를 따 먹어라
여기 있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을 깨닫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다
목적을 잊어버리고 엉뚱한 일에 정신을 팔고 있다니
그건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그대들은 사과를 먹으러 여기 온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주어졌을 때 부지런히
사과를 먹고 진정한 행복을 찾도록 하라
-라마 크리슈나-
[출처] 성자 라마 크리슈나가 남긴 말 중에서|작성자 솔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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