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나 챠크라가 개혈되면 소리와 빛을
관하는 상단전 수련이 자리를 잡게 된다.
단전을 관(觀)하여도 인당혈의 관이 되고
인당혈을 관하여도 몸 전체가 관이 되는
상단전 수련은 관음수련과 함께 선정의
즐거움에서 본성을 찾게 된다.
이 무렵 챠크라에서 다시 한번 완연히
꽃봉오리가 꽃을 틔우듯 아름다운 연꽃이
피고 그 연꽃의 중앙에 여의주가 영롱한
빛을 발하는 현상이 화면으로 출현한다.
이것을 보는 수행자의 희열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환희심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옴마니 반메흄의 진언을 직역하면 옴은
소리이며, 마니는 여의주이고, 반메흄은
연꽃의 개화(開花)를 설명하는 것인데,
이는 수련 중에 일어나는 현상을 기록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관음(觀音)은 몸과 마음이 청정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천상의 음악이다.
완전채식을 해야만이 들을 수 있는 법문은
아니지만 육신을 깨끗이 하면 당연히 확률은
높아진다.
고신도 대주천 수행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 수행을 게을리 하거나 강한 빙의가
되면 들리지 않는다.
하늘의 소리,관음에도 고저가 있어 앞서가는
스승의 지도를 필히 받아야함은 당연하다.
관음법문은 절대계의 온갖 소식을 화면이나
텔레파시로 접하게 되고 수행이 깊어지면
뒷머리 옥침관을 향하여 빛과 소리가 진행된다.
그러다가 황금빛의 행렬이 이마에서 옥침관을
관통하여 빛의 터널을 완성한다.
이 이후에는 두정의 백회혈은 임무가 바뀐다.
카르마의 본체인 빙의령이나 인연있는 영가의
천도시에만 작용을 하게 되고 하늘의 맑은
기운은 아즈나 챠크라가 관장한다.
펌글 한국선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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