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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귀한 영적지식

수행과 치병

by 법천선생 2022. 3. 21.

침묵의 장기(臟器)라고 불리는 간장(肝腸)은

80%가 진행되어도 통증이 없다가 CT나 MRI

촬영에서 비로소 종양이나 암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러나 청정수행자는 상대방 경혈의 막힘에서

탁기를 감지하고 질병을 진단, 치료할 수 있다.

 

기(氣)의 교감만으로 단박 판단할 수 있는 까닭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구정물이

맑은 물을 흐려지는 이치와 같다.

 

질병의 탁기나 빙의령은 역으로 청정수행자에

지독한 통증을 전해 주기 때문이다.

경혈은 신체의 신경조직과 같아 신경이 있음으로서

육신을 지킬 수 있듯이 영혼의 맑음은 경혈의 열림과

비례한다.

 

그래서 청정수행자는 상대방 경혈의 막힘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관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한의학의 경혈이론으로 질병의 치료점이

경혈의 개혈이다.

 

수행자는 질병이나 빙의령에 의한 경혈의 막힘도

관법이 완성되면 백회를 통하여 대부분 천도가

되면서 장애가 해소된다.

초기의 백회의 활동은 하늘의 상스러운 기운을

받아들이는 하늘의 문이며 또 영적인 장애를 제거

하는 4천왕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그러나 아즈나 챠크라의 활동이 시작되면 절대계의

밝은 빛은 인당혈로 들어오고 백회는 몸 속의 탁기나

빙의령을 내보내는 감찰의 역할만 강조된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면 모든 탁기와

빙의령들이 백회를 통하여 천도된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 주위가 완전히 정화(淨化)되면

서서히 하늘의 소리,관음이 출현한다.

 

절대계의 맑음이 빛으로 다가오면서 관음보살의

화신이 모습을 들어낸다.

- 한국 선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