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수련으로 어마어마한 빛을 보게 됨에
돌아 버릴 것 같은 놀라움에 명상에 정식으로
입문했던 일, 그리고 도반들과 함께 명상하며
진리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던 일들,
자비로움과 감사함으로 마음이 점점 더
행복감에 젖을수록, 그러면서 나의 마음은
점점 더 불타는 듯, 마치 활화산처럼 전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다 뜨거워지기 시작하였다.
더욱 더 감사하며 감사 기도를 하게 되니
철천치 원수마저 사랑할 만큼 아주 뜨겁게
열정적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이 점점 더 자라나
감사로 기도가 깊어지던 어느 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성령이 감화하여 머리에서부터
온 몸과 마음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더니,
단 한순간에 그동안 그를 그토록 괴롭히던
마음속의 모든 찌꺼기가 모두 다 날아가
버리고 지극한 환희심만 남게 되었다.
'명상개념 > 귀한 영적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즈나 챠크라 이야기 (0) | 2022.03.21 |
---|---|
자비명상 이야기 (0) | 2022.03.19 |
명상을 많이 하는 것과 선지식을 친견하는 것 (0) | 2022.03.18 |
수행의 겨울, 정신 보약을 먹어야... (0) | 2022.03.16 |
글씨도 같은 글씨가 아닌 것처럼.... (0) | 2022.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