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보에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 일이다.
마치 오랫동안 부모를 보지 못했던 아이처럼,
아주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의 기쁨과 반가움과
갈망하는 마음으로 스승을 보아야 체험이 있다.
또한 깨달은 스승의 법문을 들을 때 최대의
존중과 겸손과 존경심으로 들어야 축복을 받는다.
깨달은 스승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스승의 자장에
의해 영적으로 높여서 들어 올려 고양된다.
깨달은 스승이 무형중에 발산하는 빛으로 인해
과거의 나쁜 업장이 지워지거나 많이 축소된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다 명상은 아니다.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할 때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에고로 깨닫겠다는 욕심으로 명상을 하게 되면
아무런 체험도 없고,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감사한 마음으로 온마음을 다해 집중하지 못하고
집착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영적인 체험이 없다.
진리에 대한 신실함과 갈망은 집착과는 다른 것이다.
점원이 손님이 없어도 시간만 가면 월급을 받는
그런 것처럼 명상도 일정시간 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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