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마음속에 불성이 있으므로
누구나 부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넓게 말하면 주문이다.
그러니 말 을 함부로 하면 안되며
더욱이 자신이나 남을 해치는 말은
어떤 상황이든 절대 써서는 안된다.
한 예로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많이
'죽겠다'는 말을 서슴 없이 자주 한다.
'더워 죽겠다' '추워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밥 한 끼 잘먹고서는 '배불러 죽겠다' 고 한다.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일이 잘 안되게
하는 기운을 자꾸만 쌓는 것이다.
좋으면 좋은 거지 '좋아 죽겠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이란 말인가?
우리 일상의 언어 습관을 잘 반성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작은 우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우주 전체와
맞 먹는 존귀한 존재이다.
다만 인간의 마음이 욕심에 찌들고
사리사욕의 어리석음에 눈이 어두워져서
자신의 참가치와 능력을 알지 못할 뿐이다.
수행란 인격을 그 밑바닥까지 제대로
올바르게 여물게 하고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하는 훈련이며 제대로 된
명상수행은 가장 탁월한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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