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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인욕 과목 시험의 통과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2. 4. 15.

지난날 장*수 씨는 어린 시절부터 늘 자기 자신이

가진 것도 없고 운도 별로 없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좌절감 속에서 그저 평범하게 살았다.

 

그렇게 인생을 어렵게 살면서 가족들이 나이가 들어

하나 둘 사망을 하게 되어 인생이 무상함을 많이 느끼던

그가 친구의 권유로 깨달은 스승에게 입문을 하게 되었다.

 

어느 날 명상을 하면서 내면으로부터 문득 기분 좋은

발상이 떠오르면서 상큼한 지혜의 생각이 떠올랐는데,

그것은 그 동안 그의 삶의 전환점이 될 만한 사건이었다.

 

그것은 아주 간단명료한 이치로서 그 동안 나를 그토록

괴롭히던 대인관계나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그냥 있는

그대로만 더하거나 덜하지도 않게 바라볼 것이라는 것,

 

또한 대인관계에서 오는 잣니에 대한 나쁜 감정을 그냥

무시하고 단순하게 못들은 것처럼 흘려 보내자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직장에서 늘 자신을 괴롭히던 황순만이라는

사람이 무슨 일로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다가 나중에는

정말로 어이 없게도 그에게 상스러운 욕까지 하는 것이었다.

 

평상시 같았으면 그의 얼굴이 울그락 붉그락 했을 터이지만,

명상에서 그걸 깨달은 후 그저 너무나 편안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감정이 전혀 흔들리지 않고 고요히 흘려보냈다.

 

그는 그러한 사실에 내면으로 아주 기쁜 마음이 들게 되었다.

'바로 이런 것이 인욕이고, 인내이며, 참을 성이라는 것이구나'

깨닫게 되면서 그 시험을 통과한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나를 괴롭히는 일들을 어떻게 하든 그것을 그냥 무시해 버릴

수만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아무 것도 아니고, 나는 진실로

아무런 고통도 부담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더욱 놀랄 만한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그러한 부정적인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그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

했다는 아주 놀랍고도 기쁜 것이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