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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염불 하기 좋은 명당인 법당

by 법천선생 2022. 5. 23.

나는 염불 하기 좋은 명당인 법당에서

더 오랫동안 편안히 머무른 적이 있었다.

 

그때는 하루에 두 끼만을 먹었고 아침과

저녁으로 종일 계속 이어서 염불을 했다.

 

그리고 한가할 때는 수공예품을 만들기도

했으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나자 전과는

전혀 다르게 달리 밖에 나가기가 싫어졌다.

 

식료품이 떨어져도 시장에 가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냥 법당 주위에 자란 야채들을 뜯어

먹었지만 생활은 자연스럽고 아주 편안했다.

도반들은 낮에 법당에 와서 염불을 하였고

법당의 평화로운 자장의 기운을 만끽했다.

 

낮에 오는 도반들 중에는 일 때문에 단체 법회

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반들도 있었다.

 

나는 도반들이 정규 단체법회 시간 이외의

시간에 염불 하러 오는 것을 볼 때마다 기뻤다.

법당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 축복스런

에너지를 받는 것은 천국에서 지내는 것과

다름없었다.

 

에너지는 단체법회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더

강렬해졌다. 마치 우주의 모든 성인들이 법당을

축복하러 온 것처럼 느껴졌다.

 

극락세계의 불보살들과 수호신, 천인들도

단체 법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