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안이 활짝 열려 모든 우주의 작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다른 구구절절한
설명의 말이 과연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그런데 바로 그 보는 것에도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게 마련인 것이고 마장에 들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음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확철대오를 하지 못하면
절대로 남을 가르치거나 아는채를 하지
말아야만 한다고 철저하게 가르치고 있는 것,
아수라 경지에 가게 되면 온갖 것들을 다
보게 되는데, 황금빛의 찬란한 광명속에서
나타난 부처가 그대는 이미 크게 깨달았으니,
세상에 나가서 중생을 구제하라고 시킨다.
그러면 그사람은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진짜로
자신이 부처가 된 줄로 알게 되는 법이다.
정말로 마장의 지름길로 가는 것이 분명,
차라리 보지 못하는 것이 더 훌륭한 경지로
가게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예수는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많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천안이 열리거나 열리려고 하는 사람은
능염경 변마장 편을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
필자가 우연히 수행중에 보이게 되는 경지를
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계에
빠져 자칫 마장에 들 수 있음을 조심하여 굳이
그 경계에 빠져 마음을 빼앗기지는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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