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가 센곳 추천,
여주 신륵사 경내 강옆에 있는 강월헌,
정말로 다른 곳에 비하여 기가 센곳이다.
양주 회암사에서 설법하던 나옹선사는
왕명에 의하여 병이 깊었는데도 불구하고
밀양의 형원사로 내려가던 중 이 곳에서
입적하게 되었다.
그 때의 일을 이색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 이날 진시에 고요히 세상을 떠났다.
고을 사람들이 바라보니 오색구름이 산마루를
덮었다.
화장을 하고 유골을 씻고 있는데 구름도
없는 날씨에 사방 수백 보 안에 비가 내렸다.
이에 사리 1백 55 과를 얻었다. 신령스런
광채가 8일 동안이나 나더니 없어졌다...”
출처 : 더리포트(http://www.thereport.co.kr)
그래서 이곳에 정자를 세우고 나옹선사의
호인 강월헌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역시 명당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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