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처음 염불을 알게 되고 시작했을 때 내가
아는 것이라곤 염불하며 무슨 문제가 있을 때마다
부처님께 염불하며 도움을 구하는 것뿐이었다.
나는 염불을 한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회향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
어느 날 한 도반이 내게 말했다. “우리는 올바르게
염불하고 기도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이면 무엇이든 부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염불을 마친 후에는 이런 식으로 기도를 했다.
물론 기도해야 하는 것을 기억했을 경우에 말이다.
단체 법회에서 염불이 끝날 때마다 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회향’을 불렀는데, 사실 왜 부르는 지도 모르고
불렀다.
염불한 후에는 공덕이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단체 법회가 끝난 후, 회장이 앞에서 말했다.
“우리 다함께 모든 중생이 하루빨리 깨닫기를 희망하며
오늘의 염불을 그들에게 회향하도록 합시다.”
그때 비로소 나는 ‘회향’의 의미를 알았고, 염불은
공덕을 낳으며 그 공덕은 다른 사람한테 전해질 수 있다
는 것도 알았다.
그날 이후로 나는 내 염불공덕을 모든 중생에게 회향했다.
물론 필요할 때면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곤 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많이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진정 깨달았다.
여러 방면에서 부처님께서 이미 나를 잘 돌봐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종종 이 세상과 모든 중생들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할 때
나는 정말 좋은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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