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건련과 덕생 비구가 일찍이 해변가에
이르렀을 때, 온몸이 화염에 타면서 크게
우는 사람을 보았다.
주위에는 무수한 아귀들이 그에게 불화살을
쏘고 있었다.
목건련이 신통으로 인연을 관찰해보았다.
이 사람은 전생에 사냥꾼으로 살면서 살생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살아생전에도 여러 해를
고통 받았으며, 죽은 후에는 지옥에 떨어져
벗어나기가 어려웠다.
그 밖에도 다른 이야기가 있다.
옛날 사위국 비로택가 왕이 군대를 이끌고
석가족이 사는 곳을 침략하여, 팔만 명의
석가족을 살해하였다.
그때 부처님께서 그 인연을 관찰해보니,
이전에 석가족이 어부로 살면서 많은
물고기를 죽인 과보였다.
비로택가왕과 그 대신은 당시 두 마리의
큰 물고기가 전세하여 사람이 된 것이었다.
따라서 비록 우리들의 육안으로는 전생과
후생의 인연을 볼 수 없지만, 자기가 살생한
악업은 항상 따라다닌다.
일단 인연이 성숙할 때 그 과보가 현전한다.
만약 천안통을 얻으면 인과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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