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을 하되 진정한 추구가 미약하다면
아무리 해봤자, 깨달을 기약이 있을 수 없다.
의심이 일어나다 없어져 버리면 몇 시간이고
다시 돌아 오지 못하고 허송세월이다.
이는 의욕이 강력하지 못하여서 그렇다.
조금 집중하다가 사람들과 모여앉아 잡담하고
앉아서 망상하고 그럭저럭 허송세월 할 건가?
이게 진정한 추구의 수행자가 정말로 할 일인가?
부모 때려 죽인 원수 생각 보다도 더한 분발심을 낸다.
억겁다생에 나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멍청하여
윤회를 거듭하는 가련한 인생에 종지부를 찍도록
억울한 마음을 폭포수처럼 강력하게 내서 깨달아
이번 생에 반드시 생사를 해탈 하라.
졸고 앉아 있는 것은 조는 것이지 명상이 아니다.
잠이 안 깨면 문을 열고 나와 자기 혼자서
똑바로 왔다갔다하면서 정신차리고 집중하도록 한다.
너무 오래 하지는 말고 수십 보 걸은 다음정신을 차리고
다시 돌아와 앉아서 올바른 깨어있는 집중을 하라.
죽은 뒤에 이 몸뚱이 내버리고 그야말로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게 참말로 큰일이다. 발심을 하라.
살아 있음에 깊이 감사하며 살이 있고 싶을 때
진정한 자아를 알게 축복을 어서어서 내려 주소서!
그토록 오랜기간을 갈구하여 얻어진 삶인데
이번 생에 반드시 해탈공부를 마치지 못한다면,
다시 언제 태어나 맑은 정신으로 할 수 있겠나이까?
빌고 또비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오니,
부디 저에게 해탈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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