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가정에 부자인 아버지와 사별한 아내
대신 들어온 계모와 아들과 딸 이렇게 네 식구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 행복했던 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앞두고 재산 문제로 가족들끼리
큰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비록 내가 계모지만
아내인 만큼 재산권이 내게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그게 무슨 말이냐? 진짜 상속자는
아들인 나다.”하고 물러나지 않습니다.
딸도 가만 있지 않습니다. “요즘 법이 바뀌었다.
내게도 동등한 권리가 있다.”라고 소리칩니다.
이처럼 모두가 돈에 눈이 어두워 일순간 행복했던
집이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이때 핏대를 올리던 아들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뭐 하고 있는 겁니까?
도대체 돈이 뭐길래 행복했던 가정이 깨어지고
이렇게 서로 원수가 되었죠?”라고 울부짖으며
돈을 포기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이에 감동을 받은 어머니와 딸도 재산을
포기하겠다며 동의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 이 돈
다 버립시다. 이 돈 때문에 우리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 돈을 다 버리고 예전처럼 행복하게 삽시다.”
이 말에 동의한 세 사람이 금고문을 열고 산더미같이
쌓인 지폐 다발을 꺼내 벽난로에 집어넣고 돈이
타들어가는 불을 쬐며 “아, 따뜻하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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