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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송과체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2. 9. 1.

머리속 텅빈 공간 그곳을 송과체라고도 한단다.

송과란 솔방울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그렇게 생겼다.

 

신이 거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옛날 중국의 '이팔백'

또는 '이니환'이라는 몇 세대에 걸쳐 800세를 산

이 사람이 이곳에 집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많은

사람을 깨닫게 하였다하여 니환궁이라고도 불린다.

 

그곳에 집중하는 방법은 그 접근방법이 여러 가지나,

원류는 모두 같은 이치에서 나왔다고도 볼 수 있다.

 

일체 말을 하지 말고, 근심과 걱정도 하지 말 것이며,

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여

때가 되면 격렬하게 폭발하는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 요소는 바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자신의 신성을 진실로 믿는 '확신'인 것이다.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소크라테스는 진리를

구하기 위하여 그를 찾아간 목마른 구도자를 위하여

아시다시피 그는 제자를 물속에 쳐 박게 하고는 숨을

쉬지 못하게 한 다음, 죽을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는 진리를 찾기를 그렇게 절박하게 하라고 했다.

 

내면의 불성과 통하는 지름길은 바로 내면의 불성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갈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