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신나는 감사훈련 > 대인관계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감가는 표정을 가진 사람의 특징 (0) | 2022.09.10 |
---|---|
끔직한 사람 세뇌 과정 (0) | 2022.09.07 |
쫓겨난 할머니 이야기(실화임) (0) | 2022.09.06 |
레스터 레븐슨의 대인관계론 (0) | 2022.09.06 |
사람 다루는 일은 참 힘들다! (0) | 202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