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무줄을 세게 당겼다가 그대로
놓아 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도로 제자리로 빠르게 돌아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명상도 그러하다. 처음에 큰 분발심으로
죽을 각오로 진보하기를 갈망하기를
마치 고무줄을 바짝 당기듯 했다면,
명상에 숙달이 되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오히려 놓아 버려야 할 때인 것,
진보가 될 때쯤되면 내가 늘 그래
왔던대로 무언가 욕구를 가지고 갈구하듯
명상해서는 진보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자기가 스스로 그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래, 모두 다 던져 버리자!
추구하는 마음조차도 욕망이고 욕심일 뿐이다.
그냥 바보처럼 두뇌속 멍청한 상태를 유지하고
두뇌의 완전 자동시스템으로 잘 운행되고 있는
자동항법장치에 온전하게 몸을 맡겨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진보하는 것에 대한 비법 중 비법이다.
그 어떤 것에도 머무르지 말고 그저 본 마음이
솟아나게 하라는 금강경의 말씀대로 하라는 것,
나는 지혜안에도 마음이 쏙 들어가 박혀 있고,
해탈에도 마음이 들어가 있으며, 천국에도,
성불에도 마음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 있어
그것이 욕심이 되고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그대가 아무리 모든 것을 놓고 집중하라고
한다해도 그리 하려 해도 무언가 보이는 순간,
그것에 마음이 빼앗겨 모든 것이 허사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마음의 단속, 즉, 조심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제서야 조금 알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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