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감사훈련

교도소 간 아들의 편지

by 법천선생 2023. 5. 16.

아들의 편지

시골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앞 마당에 토마도와 

여러가지 채소를 심고 싶었는데 앞 마당이 

딱딱하여 심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가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들아 내가 앞 마당에 토마토와 채소를

 심고 싶은데 힘이 들어서 할 수가 없구나.
네가 있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며칠뒤에 교도소에 있는 아들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아버지 앞마당에 땅 파면 안돼요. 

거기에 시체 있어요. 

새벽에 교도소에 있는 검열관이 이소식을 

경찰에 즉시 연락했고 그리고 그 다음날 

경찰은 할아버지 앞마당을 모조리 파헤쳐 

시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파헤쳐도 시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교도소에 있는 아들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아버지 이제 거기에 토마도와 채소를 

심어도 될 거예요.
지금 이곳에서 제가 아버지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아버지 사랑해요....ㅎ ㅎ

'신나는 감사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화만사성인 이유  (0) 2023.05.17
감사예화 이야기  (1) 2023.05.17
감사기도의 놀라운 간증  (0) 2023.05.15
사랑 키우기 작전  (0) 2023.05.13
이별의 노래, 법천  (0)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