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감사훈련

감자와 고구마는 친구였다.

by 법천선생 2023. 5. 22.

감자와 고구마는 친구였다.
감자과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 "저 봐~ 뽀송뽀송한 하얀피부를..."
고구마도 실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 얘기를 들은 찹쌀떡은

창피해서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고구마 왈.

.
.
.
.
.
.
.
.
.
"거봐~ 화장발이지~"

'신나는 감사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사랑의 씨앗  (0) 2023.05.24
은혜를 모르는 사람  (0) 2023.05.24
연탄길, 감동 이야기  (0) 2023.05.22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  (0) 2023.05.22
감자씨 이야기  (0)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