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고구마는 친구였다.
감자과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 "저 봐~ 뽀송뽀송한 하얀피부를..."
고구마도 실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 얘기를 들은 찹쌀떡은
창피해서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고구마 왈.
.
.
.
.
.
.
.
.
.
"거봐~ 화장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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