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명상하거나 또는 삼매에 들어갈 때
명상가는 자기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자신은 외면의 세계가 진정한 세계의
그림자라는 것을 스스로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면의 그처럼 찬란하고 아름답고
상상초월의 경이로운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명상가는 단지 여기에 앉아 있으면서
법계인 진실된 세계를 항상 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깨달은 선지식들은 한결같이 전능한
힘인 자성불은 내 마음 안에 있다라고 말한다.
만약 내가 아직도 어떤 방면에 집착하고 있다면,
비록 아무도 나를 비난하거나 꾸짖지 않아도
나의 수준이 아직 높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명상가라면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자신의 신구의를 점검하고 진보해야 하며 자신의
잘못된 점을 파악하여 결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그것이 명상을 수행하는 명상가의 전부다!
명상가는 자기 자신의 깨달은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올바르게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
밥은 반드시 내손으로 내가 먹어야 하고
화장실도 내가 가야 하며, 죽는 것도 남이 대신해
줄 수 없으니, 자기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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