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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감동,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by 법천선생 2023. 9. 3.

90세가 된 미국인 할아버지는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를 양육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


아들 며느리는 이혼을 하고 아들과 손녀 셋이서

단란하게 살았었지만 아들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가면서 어린 손녀를 할아버지 혼자 양육하게 되었다.

늘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최근들어 옆구리를

잡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왜 그 러시냐고

물어보았더니 할아버지가 20대에 한국 6.25 전쟁에

파병되어 중공군과 싸우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았다

 

그런데 당시 의술로는 그냥 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판단으로 지금까지 살아 오셨다고 한다.


나이가 들고 면연력이 약해지니 그로인한 여러가지

몸의 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들은 손녀는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미국 병원비는

아마 집 한 채 값을 들여야 할것 같아 마음뿐이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소식에 의하면 한국은 의술도 좋고 병원비가 저렴하다는

소식을 접한 손녀는 할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것을 보답하기 위해서도 치료를 해 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국 방문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하고 모든 검사를 마친 후 담당 의사는
"몸에 총알을 담고 어찌 사셨습니까?" 이유를 물었다.


할아버지는 한국 전쟁 참전 용사로 중공군과 싸울 때

얻은 훈장이라고 설명을 하자,


담당 의사가 "저희 할아버지도 6.25 참전 용사셨는데

총을 맞고 후송되었지만 결국 열악한 의료 시설과 의술에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의사가 되시려고 생각 하셨지만
가난한 살림에 공부를 못 하셔서 제가 의사가 되었다."

이야기를 하며 염증이 생겨 그냥 두면 안된다고 잘 오셨다고

하며 저희 할아버지와 같은 참전 용사를 수술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였다.

수술이 끝나고 입원하고 결국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어

퇴원하기 위해 준비하며 손녀의 근심은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왔올 것이라 두려운 마음으로 계산을 하러 갔던 것이다.

 

그런데 수납 창구에서 봉투를 한 장 주길레 얼마일까? 하며
봉투를 열어보니 계산서에 진료비 0 원 이라고 써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자 담당 의사가 그동안의 치료비를

다 내셨다는 것이다.


거기에 편지 한 장이 있었는데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 싸워

우리에게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신 것 감사하는 보답으로 적지만

인사를 드립니다." 라는 것이다.


깜작 놀랐지만 의사는 만 날 수가 없고 퇴원하여 미국으로 출발하면서
할아버지는 "전쟁 당시예도 한국 군인들은 듬직하였었고 정이

많은 병사들이었다.


한국이 발전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정도로 발전 했으리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산(山)은 붉은 흙과 돌들 뿐이었고 참 가난한 나라였었는데
울창한 산림과 빌딩 숲을 보니 내가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보람이 있다."고 하시며 기쁨으로 미국으로 가셨다는 실화이다.

한국 의사는 가정 교육을 참 잘 받은 것같아 고마운 눈물이 핑돈다.
젊은이들 새겨 들었으면 좋겠다.


얼굴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 주려고 15만 여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거나 실종되어
지켜준 자유를 남용해서야 되겠는가 ?

그 자유를 빼앗겠다고 중국과 러시아의 힘을 빌려 남침했던
북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누가 봐도 공산 주의자들인 것 같다.


어떻게 그들을 지지하고 찬양하고 자유의 내 나라를 배신하는

행위는 하는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고 지지하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자유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한 귀한 것이다. 잘 지켜야 한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