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반장이 죄수를 재소자번호로만
부를 때는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고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승이 아빠’라고 호칭이 달라지는
순간부터 장애인 주인공이 한명의 고귀한
생명으로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람들만이 아니라 밥이나 양파나 고구마나
화초들이 그들을 따듯하고 감사하다고 부를 때는
잘 잘라고 잘 썩지도 않고, 괄시하고 밉다고 부를 때는
썩거나 발육상태가 아주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부르는 것은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빌 게이츠는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빌 게이츠! 너 오늘 좋은 일 있을거야!”라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자기에 게 축복의 말을 했더니
정말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 운전기사를 ‘김 과장’이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운전기사로 불리우는 이사장의
기사와 달리 김 과장은 운전기사의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기간에는 시험지 인쇄를 거들고
전광판에 금일의 명언을 올리는 일을 맡아 하는 등
학교의 이런 저런 일들을 거드는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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