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진아입니다.
사람은 때때로 자신의 삶에 불만을 느끼고
자기가 가진 것들로써도 만족하지 못할 때,
신에 대한 기도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의 마음은 점차 정화되어
신을 알고자 하게 되고,
자신의 세속적 욕망을 만족시키기보다는
그의 은총을 얻고자 하게 됩니다.
그때 신의 은총(God's grace)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신은 스승의 형상을 하고 그 헌신자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나아가 그와의 교류를 통해
그의 마음을 정화합니다.
그러면 헌신자의 마음은 강해져서
내면으로 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명상에 의해 더욱 정화되어
작은 물결 하나도 일어나지 않게 고요해집니다.
그 고요한 세계가 진아입니다.
스승은 외부적이면서 동시에 내면적입니다.
그는 밖에서 마음을 안으로 향하도록 밀어 넣습니다.
또 그는 안에서 그 마음을 진아 쪽으로 끌어당기고
마음이 고요해지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이 스승의 은총입니다.
신과 스승과 진아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습니다.
'명상개념 > 스승 = 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과 스승은 사실상 다르지 않습니다. (1) | 2023.10.12 |
---|---|
빨리 깨닫고자 한다면.... (0) | 2023.10.04 |
진정한 스승을 알아보는 법(1) (0) | 2023.09.19 |
스승님의 어릴 적 이야기 (0) | 2023.08.26 |
날마다 반성해야 합니다. (0) | 2023.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