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을 오래 지속하면 뇌파가 느린
파장으로 지극히 안정되어 차분해지고,
그렇게 됨과 동시에 행복호르몬이
분비되어 환희심이 생기게 되는 법이니,
최고의 내면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명상하거나 염불 하다가 만약 이러한
상태가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고 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해보고
그 즉시 마음을 바꾸어야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며
매사에 감사하다보면 감사하는 마음이
마치 탁구 실력이 늘듯 점점 자리게 된다.
그리되면 그대가 하고 있는 부처님을
생각하는 염불의 감사함이 너무나 커서
너무나 큰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될 때가 반드시 찾아오게 될 것이다.
이것만이 진정한 법계, 불세계의 진실인
것이니, 이것 말고는 다른 진실은 없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염불 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바람직한 일로 분명하게
알고 그저 계속 이어지게 염불 하면 된다.
염불 하는 데에는 환희심이 행복으로 가는
문임을 알고 큰 자비심으로 나를 잊고
원수진 사람부터 잘되도록 기도해 주는
정신으로 꾸준히 염불 한다면, 반드시
큰 환희심에 뜨거운 침묵의 눈물을 흘릴 때가
분명히 조만간에 찾아오게 될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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