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빛과 소리가 없다면 우리는 절대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비행기가 없었다면 이렇게 빠르고 쉽게

여기까지 올 수 없는 것처럼요.

 

그러니 언제든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직장이나 사업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앉아서 명상하세요. 

 

그러면 문제가 명확해지면서 어떻게

해결할지 알게 되고, 때가 되면 문제가

저절로 사라지죠.

 

때론 세상이 어떤 이유로 어떤 때에, 

어떤 요구로 우리를 압박하므로 허둥대게 됩니다. 

 

당황해서 말하죠. 『맙소사, 난 할 수 없어. 

하루 밖에, 반나절 밖에 안 남았는데 다른 건

하기 싫어. 

지금 이것만 하고 싶은데 다른 일이 많아서

어쩌지』

 

하지만 잠시 명상을 하고 나면 세상이 요구를

거둬들이거나, 아니면 문제가 다른 곳으로 가니

당황할 것이 없어요. 

 

그러니 침착하세요. 

침착하면 모든 것이 괜찮을 거예요.

 

내면의 직관에 귀 기울여요. 

때로는 그것이 힘들어도 내면의 가장 강력한

목소리와 직관을 알아채고 흔들림이 없어야 해요.

 

 왜냐하면 가끔 이것을 해야 하고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느껴도, 누군가가 와서

이 일이 더 낫고 그건 지금 해봐야 소용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소용없으니 다른 방향으로

빨리 가서 이것저것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 내면에서는 이 일을 하는 게

좋다고 느끼지만 다른 방향으로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그럴 땐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뭘 해야 할지

알려주는 내면의 부처의 목소리, 직관의

목소리, 침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적어도 고요해지면 자신에게 어느 길이

더 나은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