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만을 위해서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의 귀감이 되고, 남들이 우리의
신실함을 느끼고 우리를 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수행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수행자라고 떠들어대면서,
일반인들처럼 쾌락을 좇고, 고기 먹고,
술 마시고, 중생을 보호하기는커녕
도리어 그들을 해치고, 남들과 말다툼이나
하고, 싸우고 헐뜯기나 한다면
누가 우리를 도울 수 있겠습니까?
수행을 하지 않는 이들을 누가
구제하겠습니까?
여러분에게 오래 전부터 강조하고
또 강조해 왔습니다.
수행을 할 때 계율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높은 등급을 얻었다 해도
그에게 덕이 없으면 아무도 그를 믿고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면의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외면으로는 아주 낮아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무지한 중생들이 어떻게 그의 경지가
높다는 것을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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