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천건강연구소

小食(소식)

by 법천선생 2023. 12. 29.

小食(소식)

특히 저녁 식사를 적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과식하면 위를 왕성하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소화 기관이 많은 양의 피를 요구 하게 됨으로

뇌에 순환되어야 할 피의 양이 부족하게 됩니다.

 

특히 저녁 식사의 과식은 우리 몸 속에서 가장

굵은 동맥인 복대 동맥을 압박하게 되어 순환기

장애나 심지어는 고혈압환자에게 중풍을 발생

시키기도 하며,

 

또 젊은 여성의 가장 두려운 적인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저녁의 과식으로 잠자는 동안 쉬어야 할

기관들이 쉬지 못하고 활동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어서 신진 대사 기능이 활발치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 잔 것 같은데도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개운치 못하고 얼굴이나 손이 붓게 될

뿐만 아니라,

 

자는 동안에 영양분의 과다 흡수로 인하여 피의

농도가 진해져서 뇌혈전증이나 뇌출혈, 그리고

모든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폭음 폭식은 위에 지나친 부담을 주어 위장병은

물론 그 무서운 소화기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발표되었던 장수촌의 보고를 살펴보면,

세계에서 장수촌으로 일본의 오끼나와 지방과

러시아의 코카사스 지방이 선 정되었는데, 이 장수인들의

두드러진 공통점은 음식 섭취량이 매우 적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