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명상을 하고 나서,
교육청 코트에 가서 테니스를 쳤다.
초보 할머니랑 운동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분이 친 공이 잘못
맞아 도저히 칠 수 없게 여러 번
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말도 안되게 1:6으로
지고 말았다.
운동을 해 보니, 내가 졌을 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았다.
지고나서도 전혀 마음의 움직임이
없는 사람이 정말로 차분해진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냥 최선을 다하여 집중하여
노력하되, 지면 그냥 지고 마는
것일 뿐이다.
그것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다른 사람이 불유쾌한 말을 했다고
왜 화를 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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