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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

김유신은 어머니 교육의 성과였다!

by 법천선생 2024. 1. 22.

김유신의 어머니는 신라국의 공주였었는데,

외간 남자, 즉 당시 신라에서 항복한 가야국의

왕자인 외간 남자와 첫눈이 홀딱 반하게 되어

결혼도 하기 전에 혼전에 김유신은 출생하였다.

 

오늘날로 말하면 사생아와 비슷한 처지였다.

이에 분개한 왕은 김유신의 어머니를 쾌씸하게

생각했지만, 자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으니,

 

펄쩍 뛰면서 분개해 했지만, 나중에는 자식까지

낳았으니 어쩔 수 없이 용서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꽤나 말썽 많은 혼인이었다.

 

거기에다 김유신의 아버지는 얼마 살지도 못하고

김유신이 아주 어렸을 때 일찍 죽기까지 하였다.

 

그러한 김유신의 어머니는 자기가 저질러서

만들어낸 일이라 누굴 원망할 수 없는 처지인지라,

 

오직 일생의 가장 크나큰 낙이 바로 자기 아들을

잘키우는 것이 될 수 밖에는 없었던 것이었다.

 

그것은 여러 유능한 스승들을 초빙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영재 교육을 시키는 일이었을 것이다.

 

공주의 신분과 재력을 이용하여 어린 김유신을

영재로 키우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었을 것이다.

 

역사적 사실로 드러난 그의 여러 명의 스승들을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여 진다.

 

그러니 김유신의 어머니야말로 우리나라 조기

영재교육의 원조라고 할만 한 사람이었던 것이다.